케냐

케냐에서 우펜도학교 소식 드림

편지1

청운교회 김경상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마다레 빈민지역안에 학교에서 다니던 아이들이 이웃집에 화재로 인하여 전소된 우펜도 학교를 새로이 건축하여 재건할수 있도록 청운교회에서 깊은 관심을 주셔서 전심을 다하여 주야로 재건축에 매진하여 현재 상당히 건축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기적으로 건축할 때 여러층으로 올릴계획을 하며 1단계로 1층만 완공하고 일단 함석으로 지붕을 씌우면 나중에 다시 건축예산이 주어진다면 아이들의 수업이 없는 방학기간동안 함석지붕을 거두어내고 슬라브를 하여 단계적으로 2층을 건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말이면 뼈대를 거의 마무리하고 지붕을 씌울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할 날짜가 약 2주 지체되지만…. 그래도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건축이 옛날보다 더 훌륭하고 견고하게 진행된데에 대하여 학교관계자들과 아이들이 기뻐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이곳을 방문하시고 현장을 체험하고 상황를 잘 아시는 청운교회 김경상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진행됨을 아는 이곳 학교관계자와 학부형과 학생들이 다시한번 청운교회에 감사를 깊이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자동차 수리하러 갔다가 우연히 학교 책상 만드는 곳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여진 것처럼…

마다레 빈민지역 학교에 교실이 완성된후 책상 걸상이 주어진다면 이러한 책상이 적당하다고 생각되었는데….

어떻게 채워질지 기도 바랍니다.

학생2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케냐에서 소식 드림 2017 1월10일

 

 

 

편지2

마다레 우펜도 학교 재건축건

청운교회 김경상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청운교회 관심과 사랑으로 시작된 건축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졌습니다.

하지만 청운교회 김 목사님의 관심과 사랑에 이곳 학교관계자들도 힘을 얻어서 처음 계획하였던 것보다 건축규모커지고 예산이 힘에 부쳤으나…

결국 어렵게만 느꼈던 학교 건축이 잘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학교 부지는 마다레 지역이 모두 같은 크기의 대지입니다.

지난번 와냐마 목사학교를 보신 것을 상기하면 건물넓이의 크기에 대한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현재 단층의 건축을 하는데 약 2만달러가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이것도 학교장이 직접 감독하며 공사를 하였기에 진행과정이 빨랐고 이정도 가격이 소요되었습니다.

만약 건축업자에게 의뢰할 경우에는 2만5천불정도 든다고 합니다.

청운교회에서 1만달러를 보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어서 모자라는 건축자금은 주님의 은혜로 학교관계자들과 제가 힘을 보태서 나머지 재정을 채워서 1층을 간신히 건축하며 지붕은 임시로 함석을 씌웠습니다.

교실은 각 학년별로 10개를 만들어서 오늘부터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현재 약 314여명이 등록하여 수업을 받고 있으며 계속 학생들이 새로이 등록하며 학생수가 증가합니다.

다음에 다시 2층으로 증축할 경우에는 최소한 2만달러 이상의 건축자금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 합니다.

한 층에 콩나무 시루처럼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용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너무 많아서 분산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고…

책상은 좁은 공간에서 최대 5-6명이 앉을 수 있는 책걸상을 만들 경우에 1개당 약 20달러가 소요됩니다.

책상이 없는 학생들은 땅 바닥에 앉아서 공부하는 실정입니다.

전번에 보여드린 책상(2명앉음) 좋긴 한데 25-30달러로 너무 비싸서 현재 아이들이 앉은 형태의 책상으로 저렴하게 제작하려 합니다. 현재 진행사항은 이러합니다.

다시 학생들이 아직 장소는 협소하지만 새로운 교실에서 어린새싹들이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고 희망을 주신 청운교회 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케냐에서 강성진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