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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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교회 김경상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

 

그리스도 예수님성호로 아프리카 영혼들을 사랑하는 모든 회원여러분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매월 보내주신 선교예물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1. 교도대학 교도소:

케냐 교도훈련소 안에 있는 교도소에 방문하여 말씀을 증거하며 제공된 동영상 프로그램을 잘 시청하고 있는지 보고서 격려하여주고 왔습니다.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열악한 그들의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세면비누2상자와 배구공을 전달하였습니다. 천명이 넘는 재소자들에게 성의를 다하여 여러분의 사랑을 전달한 것이며, 그보다 더 값진 영생의 말씀을 주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그들의 수효에 비하면 몇개 안되는 작은 세면비누이지만 수많은 갇힌 자들이 함께 아껴서 사용하면 2-3일은 사용할 것입니다.

 

이곳의 챠플린은 몇년전 통신신학을 공부한 후 승진면접에서 통과한후 무려 3단계 계급을 뛰어넘어 inspector로 승진하였습니다. 한 단계의 계급을 승진하는데도 무려 5-10년이 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믄 현상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모두가 부러워합니다. 이곳의 계급제도는 경찰관, 교도관들의 계급제도가 같습니다. 쉽게 설명한다면 순경에서 경위 혹은 하사에서 중위로 진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많은 교도관들에게 알려져서 통신신학교에 입학하는 교도관들이 급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공부 목적은 승진도 마음에 두고, 챠플린 보직에서 사역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수많은 교도관 신학생들로 인하여 생각지 않게 전국 교도소로 사역의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같습니다.

저의 삶속에서 교도소 사역은 전혀 생각해 본적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한 교도소도 아니고 케냐 전국 교도소를 방문할수 있는 길을 내어주셨습니다. 심지어 우간다와 이디오피아 교도소까지 방문하여 그들의 실정을 보게 하심은 갇힌 자들에도 영생의 복음을 통하여 소망을 주며 구원에 이르도록 명령하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특수지역 깊고 험하고 소망 없는 초라한 곳까지 인도함을 받습니다. 찾아가는 교도소마다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재소자들에게 창세기(39장)의 감옥에 갇힌 요셉의 이야기를 해주며 그들의 처지를 공감할 때, 예수님 안에서 영생를 원하며 용기와 소망을 갖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기뻐하며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 공부를 하겠다고 신청합니다.

 

2. AP경찰사역:

과거 선교초창기 신학교 개교시절에 AP경찰분야에 많은 경찰공무원들을 Chaplain(경찰목사)으로 훈련시켰던 적이 있습니다 그중에 벤쟈민 구룽구 목사가 있습니다. 이분은 초창기 저희 신학교에 입학하였을 때 경사급(군대는하사관)계급의 신분이었지만 저희 신학교를 졸업한 후 경목보직을 발령받고 사역하다가 지금은 전국 AP경찰의 전체의 Chaplain목회자들의 총책임자(Chief Chaplain)인 AP경찰목사(군대로 말하면 약 중령급)가 되어 승진도 동기들보다 훨씬 빨랐습니다. 하지만 높은 승진과 보직을 갖은 후 그동안 저에게 거의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 왔습니다. 아마도 그의 소극적 성격으로 인하여 상사나 윗사람들과 사역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며 명령하기 쉬운 아랫사람, 부하들을 활용하며 사역하는 그의 스타일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그에게 직언이나 조언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게 되었고 결국 주변사람들 사이에서 그분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작용하여 그는 얼마 전에 승진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본인보다 늧게 진급한 저희 신학교 동기생들 중에 더 높이 승진(대령급)한 동료들(Chaplain(전문적 경찰목회)보직은 아님)이 있었습니다. 이일로 인하여 매우 충격을 받은 벤냐민 구룽구목사님(Chief chaplain)은 그동안 저에게 연락이 없더니 요즘은 마음의 문을 크게 열고 저에게 연락을 자주하며 지난주에는 그분이 교회를 개척하고 섬기는 고향에 있는 교회로 저를 처음으로 초청하여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에게 승진이 안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에게는 그분의 승진탈락이 다시 그분과 활발히 교류하며 과거처럼 경찰복음사역과 차플린 양성에 활발히 진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에게 은퇴한 챠플린과 과거에 함께 사역을 힘있게 했던 것처럼 서로 힘을 합쳐서 사역한다면 다시 과거처럼 전국 경찰사역에 재 부흥이 일어날 거라고 하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여 반경 20-30km내 앞으로 교회들을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들을 돌아보며 저에게 계획을 설명하며 시골 여러 지역의 개척할 장소를 안내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교회를 개척하여 세운다 해도 이끌어나갈 지도자들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곳 기룽구 목사님의 교회 내에 통신신학교 분교를 세워서 교회 리더쉽을 가진 성도들을 주말에 정기적으로 소집하여 교회지도자들을 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TV&DVD 구입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곳에 CD&DVD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면 제네레타 발전기를 돌려서 동영상을 시청하며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곳 지역은 전기가 없을뿐더러 식수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서 보통1-5km이상이 되는 강가에서 물을 당나귀를 통해 운반하여 끓여서 식수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물통 운반용 당나귀가 있었습니다. 물도 우리나라처럼 맑은 물이 아닌 항상 뿌연 흙탕물입니다. 마치 염색물감을 드린 물과 같았습니다. 식사할 때 손씻을 물도 흐린 흙탕물이었습니다. 저희가 마시는 차(Tea)도 이런 물로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하였습니다. 이곳은 나이로비에서 2일에 걸려 오고가야하는 거리였습니다. 일부구간은 도로사정이 좋지 않은 비포장도로였고 우기철로 비가 와서 도로가 망가져 진흙탕에 빠지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밀고, 꺼내며, 운전하는데 상당히 애로가 있었습니다.

 

3. 메루 키오림바 교회:

새벽 일찍 집을 나서서 키오림바 교회를 향해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종점에 도착한 후 다시 교회가 가까운 근처까지 가기 위해서 9인승 미니버스를 바꾸어 타야하는데 이곳에 타고왔던 버스처럼 이번에도 다시 승객이 모두좌석이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버스는 9인승이지만 무려 16명을 태운 후 출발할 때 까지 너무 덥고 비좁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불평을 안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기다리는 현지인들 모습을 보면서 저도 아무 소리도 못하고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초과된 승객으로 운신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날씨는 더운데 달리는 버스에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감기 걸린다고 창문을 꼭 닫는 현지인들 때문에 그야말로 찜통이었습니다. 희한한 것은 우리에게는 시원한 바람인데 현지인들에게는 무서운 감기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버스가 정차할 때는 날씨가 더워서 창문을 열어두어도 버스가 속도를 낼 때 시원하게 들어오는 바람을 두려워하며, 더운데도 불구하고 현지인들 모두가 버스 창문을 꼭 닫는 걸 볼 때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마지막으로 오토바이를 다시 바꾸어 타고 들어가는데 운전수가 앞에 앉고 제가 가운데 그리고 뒤에 안내하는 목회자가 타고서 1대 오토바이에 3명이 타고 갑니다. 어떤 오토바이는 한 대에 4명이 타고 가는 것도 흔히 봅니다. 한국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풍경입니다. 우기철로 망가진 도로를 조심스럽게 운전하여 목적지인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한 후 출발하여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밤 9시가 넘었습니다. 이곳 교회는 주일날 예배시간 헌금이 3천원(한국돈)가량 되는 시골교회입니다. 이곳의 목회자도 일용할 양식을 위한 일감을 찾지만 농촌지역인지라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키오림바교회를 건축하였던 보문교회 김원석목사님(선교비관리담당)에게 카톡으로 알렸는데… 생각지 않게 이곳 교회에서 성도 각 가정에 병아리 50마리씩을 구입하여 분양을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2주후에 이곳교회의 키통가 사역자를 교통비를 주어 나이로비로 오게 하여 850마리 병아리를 구입하였고 대중교통수단으로 운반하게 하였습니다. 늘 경제적으로 가난에 허덕이는 이곳 성도들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되었고 또 주변마을에 전도의 효과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열심히 키워서 반드시 섬기는 교회에 십일조를 약속하게 하였습니다. 우리의 작은 수고를 통하여 이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1. 나꾸루교도소:

키오림바 교회를 다녀온후 다음날 다시 새벽부터 자동차를 운전하여 지방에 있는 나꾸루 교도소 성경학교 졸업식이 있는 교도소에 갔습니다. 재소자들이 처음에 성경학교를 시작하였을 때는 약 40여명이었으나 끝까지 남아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를 하게된 재소자는 16명입니다. 식장에는 많은 재소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졸업하는 동료들의 행사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졸업장을 수여하기 전에 간단한 설교시간에 억울하게 감옥생활을 하였던 요셉(창39장)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곳이 여러분의 영혼의 훈련장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국가에서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그래도 밖에서 먹을 것이 없어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얻기 위하여 구걸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형편보다 나을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단지 육신의 자유가 구속되어 있어서 힘들기는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에 참 자유함을 얻는다면 반드시 소망이 있고 감사한 일이며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교도소 안은 여러모로 부족한 것들이 많아서 수백명의 재소자들이 머리가 길어도 제대로 이발을 하지 못한 모습들을 보고서 다음에 올 때는 이발기계(바리깡)을 갖다 주겠다 약속을 할 때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졸업한 재소자(1-6개월내 모두 출소함)들에게 무언가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픈 욱하는 마음에 몇가지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줄수 있는 작은 선물은 교도소에서 수형기간을 마친 후 출소하여 밖으로 나가게 되면, 저를 찾아오면 각 재소자 졸업생들에게 고향에 돌아갈 때 선물로서 각각 병아리 50마리씩 선물하겠다고 약속 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른 많은 재소자들이 부러워하며 본인들도 다음 새 학기에는 교도관 챠플린 인도로 성경학교에 입학하여 먼저 졸업하는 재소자 동료들처럼 축복을 받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모두 죄인된 사람들이었으나 예수님의 보혈로 인하여 구속함을 받았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국의 교도소를 방문하면서 수많은 재소자들을 만나곤 합니다. 겉으로는 그들이 무슨 범죄를 저지르고 이곳에 들어왔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수많은 재소자들 가운데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자 몸부림치는 영혼들을 보게 됩니다. 생활고 때문에 남의 것을 훔친 죄로 원치 않는 장소에 들어와서 남은 형기를 마칠 때까지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말씀을 전할 때 듣고서 그들이 용기를 갖고 기뻐하며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앞서곤 합니다.

 

  1. 올레테페스청운고등학교소식:

마사이지역에 세워진 올레테페스청운고등학교는 방학을마치고 다시 5월에 개학하였습니다 케냐는 1년에 3학기 제도입니다. 한학기에 12주이며 대략 1-3월, 5-7월, 9-11월은 학기 중이며 4월, 8월, 12월은 방학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곳은 학생들이 먼거리에서 걸어다녀야함으로 기숙사학교를 선호하지만 아직 이곳 학교형편에 기숙사까지 세워줄 형편이 안됩니다. 학교를 건축하여 정부에 인계하였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정부에서 월급을 주며 임명합니다. 저희는 다만 성경공부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관리와 운영은 정부에서 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이 학생들에게 기독교육에만 신경을 쓸 수 있습니다. 때때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공과 배구공을 가져갈 때는 매우 기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학생들이 비젼을 갖고 성장하기를 기도 바랍니다.

학교 교직원들과 학부형들 모임에서 학교 발전을 위한 모임을 갖었습니다.

학생들이 먼 거리에서 통학하므로 기숙사문제로 고심하였으나 저로서도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었고 처음에 이 학교를 건축할 때 여러분들이 학년당 80명이상씩 수용할 것이라고 하였으나 학생수 절반도 오지 않아서 청운교회 성도님들이 매우 실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청운교회에서 방문은 어렵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습니다 학교 옆으로 전신주가 세워져 있으나 아직 전기가 공급되지 않아서 자체적으로 지붕위에다 많은 태양열(솔라)전지판을 달아서 햇빛으로 충전시켜서 사무실과 각 교실에 천장에 형광등 6개씩 매달아서 전기가 들어오게끔 하였습니다. 나중에 컴퓨터도 공급되면 사용할수 있는 전기용량이 됩니다.

내년에 신입생이 들어오면 1-4학년까지 모든 학년을 채워지며 2016년말쯤에는 첫번째 졸업생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모두가 청운교회 성도님들의 헌신과 사랑때문입니다.

6. 통신 신학교

건축은 관공서 공무원들과 학교 교사, 그리고 일반 목회자들 및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사역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건축할만한 재정이 채워지지 않아서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안식년을 통하여 케냐를 떠날 때 아무런 조건없이 현지감리교단에 인계한 베다니신학교는 거대한 대지와 엄청난 부동산 가격폭등 때문에 욕심들이 생겨서 서로 분쟁하며 법정에까지 가서 재판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다시 시작된 통신신학교는 좀 초교파적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하려고 기도하며 노력합니다. 건물이 일부 완공되어 대학을 정부인가로 등록되어질 경우 현지인 교단 지도자들이 맡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계획을 실현하려면 주님 안에서 신실하고 능력 있는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

그중에 한분은(지금은 독자적 개혁교단을 만들어 사역함) 지난날 케냐의 개신교단안에서 몇 번째 안에 드는 대교단 사무총장으로 사역할 때 교단의 무인가 신학교를 케냐정부에 종합대학인가 등록을 하신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세워진 이 대학은 학생수가 일천명이 넘는 대학이며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분이 과거의 경험을 접목하여 저희의 통신(사이버, 및 CD&DVD)대학 인가를 위해서 교육부에서 대학 인가를 필요로 하는 모든 행정서류와 학사일정과정 및 커리큐럼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대학을 인가내면 외부에 후원을 받지않고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일은 저 혼자서 할 수 없다는 한계를 느끼고 인재들을 발굴하여 함께 하려고 추진 중입니다.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 하느니라”(잠15:22)

저희가 추진하는 것은 처음 시도하고 있는 통신대학시스템입니다. 타 대학처럼 대학을 세우는데 엄청난 재정이 소요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현재 전국각지 및 이웃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먼 거리에서 지정된 학교로 매일 오지 않고도 TV와 CD&DVD를 통하여 각자 집이나 사무실에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모든 강의 자료는 CD&DVD를 사용하기 때문에 행정 사무실과 각 학년에 따라 1년에 1-2번 한주일간 출석 수업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건물만이 있으면 정부인가와 더불어 자체운영이 가능하다는 비젼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물과 정부를 인가를 획득하면 정식학위에 목마른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할수 있으며 우리의 본목적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며 하나님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인근 주변국가로 분교를 세워서 케냐까지 오지 않고도 CD&DVD 및 사이버 인터넷 을 통하여 학업을 진행시키려는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강사들이 출장하거나 인근의 선교사 및 대학교수 및 교회 지도자들을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지략을 베풀고 전쟁 할지니라”(잠20:18)

 

저도 언제인가는 현장에서 물러나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마지막으로 귀한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현지인들이 초교파적으로 자립 운영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문제는 재정입니다.

1단계로 약1억원 -1억5천만원은 있어야 통신대학 인가위한 최소한 건축물이 시작됩니다. 재정이 되어 건축이 시작된다면 기증자들의 이름을 머릿돌에 새겨 현지인들에게 먼 훗날 한국교회의 여러분의 헌신과 기도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하게 하려합니다. 꼭 함께 같이 기도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아프리카 영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늘 함께 하신 여러분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하시는 일들 위에 주님의 강건하심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케냐에서 강성진(남궁영은)목사드림 2015 6월

 

이메일: ksjambo@hanmail.net 인터넷폰: 070-7583-3488 카톡: ksjambo

선교비담당: 김원석목사 010-9020-3927,

 

기도제목:

  1. 영혼이 강건하여 지치지 않도록
  2. 지도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경찰, 교도관, 학교교사, 일반목회자) 건축